동부署 신축이전 72억원 정부예산 반영
상태바
동부署 신축이전 72억원 정부예산 반영
  • 세종TV
  • 승인 2014.08.22 00: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새누리당 이장우 국회의원.

대전 동부경찰서 신축 이전을 위한 내년도 사업비가 21일 정부 예산안에 최종 반영돼 국회 통과만을 남겨놓고 있다.
 
72억원의 내년도 사업비는 정기국회의 예산심의 및 의결절차를 남겨두고 있지만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만큼 통과 가능성은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새누리당 이장우 국회의원(대전 동구)은 "72억원의 정부 예산안을 내년도 최종 예산에 반드시 반영시켜 동부경찰서의 신축이전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동부서 이전사업은 이 의원이 지난 2012년부터 추진한 것으로 예산을 정부안에 반영시키기 위해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안전행정부 장관, 홍문표 국회 예결위원장에게 사업의 필요성을 강력히 설명하는 등 국회에서 예산 확보를 위해 심혈을 기울여 왔다.
 
이에 앞서 이 의원은 지난 2012년 2억8천여만 원의 설계착수 예산을 반영시켰으며, 지난해에는 국회 예결위원과 예결소위 위원으로 활약하면서 실시설계비 7억원을 확보하기도 했다.
 
이 의원은 “동부서가 인동으로 이전되면 동구 주민의 치안불안이 해결될 수 있다”며 “동구 역세권 개발에 따라 급증하고 있는 치안수요 해소에도 적잖은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동부서 신축 이전사업은 총 사업비 240여억 원이 투입되며 동구 인동에 지하 1층, 지상 5층의 규모로 오는 2016년 말 완공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정부는 고금리로 신음하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서민의 고통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