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JB세종TV=최정현 기자】 대전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단장 정한일 교수)은 3일, ㈜유클리드소프트에서 ‘2025년 제1회 ICT융합 산학협력협의회(회장 엄준영 ㈜에셈블 대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신규 회원사인 ㈜플랜아이, ㈜슈어데이터랩, ㈜인사이트마이닝의 회사 소개와 함께 대전대 SW중심대학사업단의 주요 사업 소개가 진행됐다.
이어 진행된 특강에서는 엄준영 ㈜에셈블 대표가 연사로 나서 ‘중동 해수담수 플랜트 AI 자율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엄 대표는 특강을 통해 "중동 해수담수 플랜트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서는 'AI Connect(기술 연결)'와 'People Connect(사람 연결)'가 핵심"이라고 강조해 큰 호응을 얻었다.
엄준영 ICT융합 산학협력협의회장은 "대전대학교의 SW중심대학사업단 선정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협의회는 사업단과 함께 지역 산업현장의 수요에 부합하는 SW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한일 SW중심대학사업단장(대전대 컴퓨터공학과 교수)은 "SW중심대학사업 선정에 있어 ICT융합 산학협력협의회의 전폭적인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협의회 회원사의 니즈를 반영한 실무 교육 및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 맞춤형 SW 융합 인재를 길러내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4년 창립돼 이번 행사로 35회째를 맞이한 대전대 ICT융합 산학협력협의회는 산·학·연·관 관계자 간의 정보 교류 확대와 공유·협업을 통해 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사회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