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잉 디자인 기반 스마트 공방 창업 및 AI 활용 마케팅 교육
【SJB세종TV=최정현 기자】 대전대학교 RISE사업단은

을 교내 에듀파크(106호)에서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소잉 디자인과 AI를 활용한 온라인·디지털 커머스 능력을 갖춘 창업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대전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이루미 문화예술교육 협동조합과의 MOU를 기반으로 수강생의 취·창업 연계와 실질적인 현장 네트워크 형성을 강화하고 있다.
개강식에는 수강생 20명을 비롯해 전문 강사진과 양 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교육 안내, 산업전문가 특강,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3주간 매일 2시간씩 진행되며, 안경환 교수(대전대 혜화커뮤니티칼리지)가 책임교수로 참여해 수요 기반의 맞춤형 교육 운영을 지원한다. 더불어 소잉 공예와 AI 커머스 분야의 7명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소잉 디자인 실습, AI 활용 온라인 커머스 마케팅 등 실무 중심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창업 단계별 멘토링까지 연계해 실질적 역량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박충화 RISE사업단장(대전대 대외협력·RISE부총장)은 “이번 산업인력 재교육 과정은 지역 여성 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경력단절 여성의 경제활동 복귀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핵심 출발점”이라며 “공예산업과 디지털 커머스 분야의 실전형 교육을 확산시켜 지역 노동시장과 창업 생태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SJB세종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