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JB세종TV=전찬식 기자】 충남 체육인의밤 행사가 지난 9일, 예산군 리솜스테이타워 그렌드홀에서 김태흠도지사, 김기철교육감, 김영범 체육회장, 금산군교육지원청 이인원 교육장과 체육인 가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 금산군체육회 임문재 고문이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는 영광을 안았다.
김영범 체육회장은 환영사에서 참석한 체육인들에게 감사의 말과 함께 "시군 체육회와 종목별체육 관계자의 땀과 열정으로 진국체전 5위의 목표를 달성했다"며 "99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충남체육에 현장을 세심히 살펴 충남 체육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태흠 지사는 축사에서 "다가오는 메이저 대회가 개최 시군에 도움이 되도록 하고, 천안과 아산지역에 5만석 규모의 다기능 돔구장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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