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 ‘가짜 차량연료’ 가려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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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 ‘가짜 차량연료’ 가려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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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9.01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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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2일, 한국석유관리원과 합동으로 가짜 연료 분석 서비스 -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가 한국석유관리원과 함께 ‘찾아가는 차량연료 무상분석 서비스’를 2일 동구청 뒤편 주차장에서 실시한다.

이번 ‘무상분석 서비스’는 자가운전자 80%가 의심하고 있다는 주유소의 가짜연료로부터 구민의 불안감과 궁금증을 해소하고 건전한 석유유통 질서를 바로 세우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평소 본인이 자주 이용하는 주유소의 석유 품질이 의심스러운 주민은 당일 간단한 신청서를 작성한 후 0.3ℓ정도의 시료를 채취하고 15분 정도 기다리면 가짜석유의 가부를 판명할 수 있다.

한편 채취한 시료가 가짜석유로 판명될 경우 그 석유 판매업소를 역추적해 가짜석유 판매업소로 확정 될 경우 행정관청에서 행정처분과 고발조치를 병행해 처벌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가짜석유는 차량의 고장뿐만 아니라 대기질을 악화시켜 시민 전체의 건강에도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된다”며, “가짜석유로 판명될 경우 시료제공자에게도 5~500만원 상당의 포상금도 지급되는 만큼 많은 분들이 참여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가짜석유나 유사석유 관련 문의나 신고는 동구청 경제과(☎251-4624)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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