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동구 판암지역 교육복지 네트워크(행복한 징검다리)에서는 4일 동신중학교에서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판암지역 교육복지 네트워크(행복한 징검다리)가 주최하고, ▲대전동구 드림스타트 ▲판암1동과 판암2동 사회복지사 ▲대전대암초 ▲대전판암초 ▲동신중 ▲대전용운중 ▲판암사회복지관 ▲열림사회서비스센터 ▲생명사회복지관 등 10개 기관이 함께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약50여명의 학생과 기관 관계자, 자원봉사자들은 정성껏 만든 송편을 판암동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다문화가정, 새터민 등 어려운 이웃 100가구에 전달했다.
대전 판암지역 교육복지 네트워크 관계자는 “작년 김장나누기에 이어 올해에는 학생들과 함께 송편 나누기로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우리 학생들의 정성이 듬뿍 담긴 송편을 맛있게 드시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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