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농업기술센터, 복숭아나무 동계 전정 2월 중순 이후 실시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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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농업기술센터, 복숭아나무 동계 전정 2월 중순 이후 실시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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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6.01.22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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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피해 최소화 위해
세종특별자치시농업기술센터가 복숭아나무 전정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 세종특별자치시 제공)
세종특별자치시농업기술센터가 복숭아나무 전정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 세종특별자치시 제공)

【SJB세종TV】 세종특별자치시농업기술센터는 21일 최근 이상기온과 잦은 한파로 인한 과수 동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복숭아나무의 동계전정을 늦춰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해 가을철 잦은 강우와 일조량 부족으로 복숭아나무의 저장양분 축적이 원활하지 못했던 과원들이 많아 올해 겨울에는 평년보다 추위 피해에 더욱 취약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서다.

복숭아나무는 가을철 충분한 일조를 통해 광합성으로 생성한 양분을 가지와 뿌리에 저장해 겨울을 나는데, 일조시간이 부족해 양분이 충분히 축적되지 않으면 추위를 견디는 내한성이 저하된다.

일반적으로 복숭아나무 전정은 나무의 형태 정리와 세력 조절을 위해 겨울철에 진행된다.

하지만 내한성이 저하된 상태에서 조기에 실시하면 나무의 생리적 부담이 더욱 커져 동해 피해가 확대될 수 있다.

    

특히 최근처럼 기온의 변동 폭이 크고 갑작스러운 한파가 반복되는 기상 여건에서는 조기 전정으로 인한 피해 가능성이 더욱 높아진다.

이에 따라 복숭아 동계전정은 2월 중순 이후나 3월 상순 발아기 이전까지 가능한 범위 내에서 늦춰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이다.

또 건강하지 못한 나무나 지난해 결실이 많았던 나무, 추위 피해 이력이 있는 과원은 전정 시기를 더욱 신중하게 조절해야 한다.

이상윤 세종특별자치시농업기술센터 과수기술팀장은 “지난해 가을철 기상 여건의 영향으로 나무의 기초 체력이 약해진 과원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정 시기를 늦추고, 나무 상태를 충분히 살핀 뒤 단계적으로 전정을 실시하는 것이 동해 피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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