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중공업(대전시 유성구 문지로 소재) 대덕봉사센터는 7일 송강사회복지관 반딧불교실아동과 함께 도예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삼성중공업 자원봉사자와 아동이 1:1로 짝을 이뤄 도예체험을 진행하는 동안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좋은 시간을 가졌다.
삼성중공업(주) 김부기 상무는 “아이들과 특별한 체험을 통해 뜻 깊은 시간이 된 것 같아 고맙게 생각하고, 아이들이 이런 과정을 밟아 가면서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면서 “회사에서는 정기적인 후원과 자원봉사를 통해 의미있는 봉사단체가 되도록 마음을 같이 하겠다.”고 밝혔다.
송강사회복지관 김영미 관장은 “바쁘신 중에도 어렵게 아이들과 함께 좋은 멘토가 되어주는 삼성중공업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매일 저녁마다 자원봉사자를 실시해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송강사회복지관은 이날 행사에 앞서 2006년부터 지속적으로 아동방과후교실(반딧불) 아동들을 지원해주는 삼성중공업 대덕봉사센터에 감사하는 뜻으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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