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청춘 조치원 프로젝트 시민의견 수렴에 나서
상태바
세종시, 청춘 조치원 프로젝트 시민의견 수렴에 나서
  • 황대혁 기자
  • 승인 2014.10.14 10: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오는 16일 오후 3시, 조치원읍사무소에서 주민설명회 개최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가 지난 2일 청춘 조치원 프로젝트의 비전과 로드맵을 대외 공식 선포한 데 이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오는 16일 오후 3시 조치원읍 회의실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이춘희 시장의 시민 스스로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결하는 시민참여형 방식으로 한다는 강력한 추진의지에 따라 청춘 조치원 프로젝트에 대한 주민 이해를 돕고, 중점 전략과 추진 과제 로드맵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며, 프로젝트에 관한 주민 건의사항이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
 
 설명회는 일반 시민과 조치원 발전 100인 위원회 위원, 의회의원 등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실무수행자(청춘 조치원 프로젝트 T/F팀 및 담당 과장) 선에서 비전선포식 때 발표한 추진과제 로드맵 보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을 직접 설명할 계획으로 시민 누구나 참여해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이날 설명회는 4대 중점전략과 22개 추진과제에 대한 세부 로드맵을 발표하고, 그 현장에서 시민의견을 듣고 즉시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세종시는 설명회 이후에도 서면이나 우편, 팩스 등을 이용해 수시로 시민의견을 접수할 방침이다. 
 
 홍성운 세종시 청춘 조치원 프로젝트팀장은 “앞으로 조치원 발전 100인 위원회를 중심으로 시민참여 기반을 구축해 시민이 원하는 사항과 문제점 및 해결방법을 현장에서 찾을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매주 수요일 우문현답의 날(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을 운영한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정부는 고금리로 신음하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서민의 고통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