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지역 기초의회, 무리한 의정비 인상 요구 빈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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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지역 기초의회, 무리한 의정비 인상 요구 빈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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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10.1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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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지역 일부 기초의회들이 큰 폭의 의정비 인상을 요구하고 나서 빈축을 사고 있다.

충남지역 시·군 기초의회 대부분이 내년도 의정비 인상을 추진 중인 가운데 천안시의회와 홍성군의회는 상한선인 20% 인상을 요구하고 있다.

대전 동구, 중구, 대덕구의회도 최근 내년 의정비를 공무원 보수 인상 폭 만큼 올려 줄 것을 구에 요구했으며, 대전 유성구의회는 최근 8% 인상을 결정했다.

충남도의회와 논산시, 계룡시, 청양군도 공무원 보수 인상 폭 만큼의 월정수당 인상을 추진 중이다.

    

이에 대해 지역 주민들은 “기초의회들이 경기 침체와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을 외면하고 있다”고 비난하고 있다.

한편 대전시의회와 공주시의회는 어려운 경제 사정을 함께 극복한다는 취지로 내년도 의정비를 동결키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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