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은 스마트시대를 맞아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에게 페이스북 등 SNS를 마케팅에 활용하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는 유명 소셜활동가 국선주, 박현주, 조용철, 피터펀 등 4명이 무대에 올라 평범한 시민에서 SNS로 다른 사람과의 소통을 통해 성공한 소상공인이 되기까지의 노하우와 페이스북을 통한 농촌 알리기 등 다양한 소셜미디어 활동 사례를 공개했다.
이날 국선주 씨는‘페이스북 완판하기’를 주제로 꾸준한 SNS 활동을 통해 소셜마케터로 성공한 자신만의 비법을 공개해 참석자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경기도 광명에서 족발집을 운영하는 조용철 씨는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 SNS 홍보를 통해 전국 유명 100대 맛집으로 선정되기까지의 이야기를 전했다.
또 파워블로거‘뽕여사’로 유명한 박현주 씨는 귀농 후 페이스북을 통해 도시민이 잘 모르는 농촌의 현실을 알리는 활동을 소개하고, SNS를 통해 유명인이 된 소셜가수 피터펀은 특별 공연을 통해 재치있고 활기찬 자신의 노래를 불러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소셜미디어 활용과 확산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이 SNS를 활용해 보다 쉽게 시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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