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기업유치, 이번에는 고용창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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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기업유치, 이번에는 고용창출이다.
  • 황대혁 기자
  • 승인 2014.11.07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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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기업유치, 이번에는 고용창출이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6일(목) 오후 3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SK브로드밴드㈜   신창석 기업사업부문장(SK그룹전무이사)이 참석한 가운데‘컨택센터 설치 및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6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협약에 따라 SK브로드밴드(주)는 대전에 컨택센터를 설치하고 내년부터 2017년말까지 대전시민을 우선으로 상담사 2,000여명을 채용?운영하기로 하고, 대전시는 SK브로드밴드(주) 컨택센터 설치?운영이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적극 지원키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은 앞으로 컨택센터 관련 산업의 동반성장과 산?학?관의 네트워킹 활성화 및 상담사 신(新) 문화 창조를 통해 대전의 컨택센터 산업을 선도해 나가는데 공동 노력해 나가기로 뜻을 같이 했다.
 
이날 권 시장은 “국내 IT업계를 선도하는 SK브로드밴드가 대전에 컨택센터 설치를 통해 2,000여개에 달하는 양질의 안정적인 대규모 일자리를 신규  창출함으로써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표하고 “센터의 빠른 정착과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 “대전에는 상담사가 전체 인구의 1% 이상을 차지하는 1만 5천 4백여 명이 종사하고 있으며, 사투리 음성파동(소리전달력)으로 본 지역별 특성을 보면 대전이 지방의 타 지역에 비해 말의속도, 억양변화가 적어 고객에게 안정감과 배려감을 전달하고 저주파 성분이 거의 없어 전달력이 좋아서 대전이 전국에서 컨택센터 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최적지의 여건을 갖추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SK브로드밴드 신창석 기업사업부문장은“대전시는 타 도시에 비해 일찍부터 고객센터 산업에 많은 관심을 갖고 전문상담사 양성 지원 사업과   상담사의 사기 진작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들었다”며“고객센터의 메카인 대전에 SK브로드밴드 컨택센터를 설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최시복 시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대전에 설치되는 SK브로드밴드 컨택센터를 통해 연간 216억 원의 외부 자금 유입과 11억 원 이상의 지방세수 증가가 기대되고 특히, 청년과 경력단절 여성의 대규모 일자리 창출로 인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SK브로드밴드(주)는 유?무선 통신을 기반으로 한 솔루션/서비스 사업역량이 풍부하여 2013년 국내 최초로 선보인 캐리어이더넷 상용망을 통해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하였다.
또 유선에서 무선, 통신에서 인터넷 그리고 네트워크에서 콘텐츠까지 통신의 모든 것을 아우르는 고객 중심의 쉽고 편안한 서비스로 고객 신뢰를 쌓고  국가고객만족도(NCSI) 초고속인터넷, IPTV 분야 4년연속 1위, Btv UHD 셋톱 박스 국내 최초 인증 획득 등의 성과를 통해 관련업계의 동반성장과 네트워크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대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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