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 7일 중동 소재 ‘중앙시장 문화센터’에서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행복동행 多동행’ 멘토-멘티 결연식을 가졌다.
이 결연식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민선6기 공약사업으로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과 다문화에 대한 지역민의 인식을 새롭게 하고, 학습지도와 정서적 지원으로 학교생활의 조기적응을 돕기 위해 ‘다문화 아동’과 ‘대학생 자원봉사자’ 간의 1:1 멘토-멘티 결연식을 갖게 됐다.
또한 다문화가족을 위해 상호협력하고 공동체 형성을 위해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전기수)’와 ‘중앙시장활성화구역상인회(회장 구범림)’가 업무협약을 갖고, 상인회에서 참석한 아동에게 다과를 함께하며 학용품을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기수 센터장은 “다문화 아동에 대한 정책은 미래 우리사회의 성공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중요한 정책으로 이들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조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