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40개 기업· 단체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대봉사’
상태바
대전시, 40개 기업· 단체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대봉사’
  • 세종TV
  • 승인 2014.11.25 23: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시는 市자원봉사연합회와 노블레스 오블리주 협약기업 등 40개 기업· 단체가 21일 한자리에 모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대봉사’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5개구 자원봉사협의회 소속 자원봉사자와 협약기업 직원 등 1,000여명이 엑스포시민광장에 모여 김장 5만㎏를 담가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및 무료급식소,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했다.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대봉사’는 지난 2009년 시작되어 올해 여섯번째로 매년 노블레스 오블리주 협약기업 및 자원봉사단체들의 참여와 후원으로 진행되며, 이번에는 교보생명, 신협중앙회, 대전도시공사, 한국타이어동그라미봉사단, 세우리병원 등 40개 기업·단체가 참여했다.

또한 권선택 시장과 김인식 시의회 의장, 기업 대표들이 참여하여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직접 김장을 담기도 하였다.

    

권선택 시장은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과 따뜻한 손길로 김장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매우 감사하다”며 “자원봉사자들의 사랑이 어려운 이웃에 고스란히 전달되어 그분들이 더욱 행복해졌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사회지도층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행사를 주관한 성지용 연합회장은“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대봉사가 대전의 자랑스런 자원봉사 브랜드가 되고 있다”며 “사회지도층의 적극적인 참여에 매우 감사하며, 앞으로 대전의 기업 모두가 아름다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정부는 고금리로 신음하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서민의 고통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