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행자위, “청양대 교명 변경에 따른 이미지 쇄신” 촉구
상태바
충남도의회 행자위, “청양대 교명 변경에 따른 이미지 쇄신” 촉구
  • 세종TV
  • 승인 2014.12.04 23: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들은 4일 열린 청양대학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교명 변경에 따른 이미지 쇄신을 촉구했다.

윤지상 위원(아산4)은 “선진대학 학술교류 및 벤치마킹 여비 600만원이 계상됐다”며 “단순히 배낭여행식 해외 연수비 집행은 적절치 않다”고 지적했다.

김동욱 위원(천안2)은 “신입생모집 홍보비 1억 1천만원 편성한 만큼 교명 변경에 따른 홍보를 강화해야 한다”며 “단순히 청양이라는 지역을 넘어 충남을 대표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백낙구 위원장(보령2)은 “평생교육과 평생교육진흥원에서 운영하는 교육프로그램 대부분이 중복성이 짙다”며 “시군에서 운영 중인 평생교육센터 등과의 유기적인 연계를 추진해 예산을 절감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기철 위원(아산1)은 “특강강사 수당은 제2회 추경에서 330%(726만원)나 증가했다”며 “회계연도 종료시점에 예산을 편성하는 것을 부적절하다”고 질타했다.

    

조치연 위원(계룡)은 “종합정보시스템 개발비 3억5천만원을 신규사업비로 편성한 것에 대한 구체적인 청사진이 필요하다”며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계획과 기대효과를 제출해 달라”고 주문했다.

조길행 위원(공주2)은 “취업 및 실험실습 지원비가 올해 대비 36% 증가한 3억1천184만원이 편성했지만, 취업률은 큰 변동이 없다”며 “취업률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해 공격적인 취업 프로그램이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용호 위원(당진1)은 “장학기금이 13% 늘어난 21억3천500만원을 편성했다”며 “장학기금 지원에 의한 어떠한 성과가 있었는지에 대한 평가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김명수 칼럼]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좋은 리더”가 아니라 “위대한 리더”다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