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민이 뽑은 올해 최고 핫이슈는?
상태바
대전시민이 뽑은 올해 최고 핫이슈는?
  • 황대혁 기자
  • 승인 2014.12.18 17: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확정’
 

-대전시민이 뽑은 올해 최고 핫이슈로 선정-
- 시민 대상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올해의 대전시정 10대 뉴스’선정-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확정’이 올해 시민이 선정한 대전시정 중 최고의 핫이슈로 꼽혔다.
 
대전시는 최근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시민이 뽑은 2014년 대전시정 10대 뉴스’결과를 18일 발표했다.  
 
설문조사 결과 대전시민이 가장 많이 선택한 대전시정은‘도시철도 2호선 트램(노면전차) 확정’으로 전체 응답자 중 15.1%가 선택했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그동안 건설방식을 둘러싸고 갈등과 논쟁이 계속되던 도시철도 2호선 건설방식에 대해 전문가회의, 시민참여 타운홀미팅 등 다양한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지난 4일 트램으로 확정, 그동안의 논란에 종지부를 찍었다.   
 
시민이 선정한 올해의 대전시정 중 2위에는 지난 8월 프란치스코 교황의 대전방문이 선정됐고, 이어 3위는‘민선 6기 대전시정 권선택 호 출범’이  꼽혔다. 
 
또 4위와 5위에는 최근 그린벨트 해제로 진행이 급물살을 타고 있는‘유성복합터미널 조성사업’과‘옛 충남도청사 부지 국가매입, 원도심 활성화  탄력’이 각각 선정돼 시 현안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도를 나타냈다.
 
이어 6위에는 ‘과학벨트 신동·둔곡지구 실시계획 확정’, 7위에는‘대전지역 초등학교 전학년 무상급식 전면 시행’등이 선정됐고, 8위에는 신탄진 지역 주민들의 숙원이던‘회덕 IC 건설, 국비 50% 반영’이 선정됐다.
 
또 ‘충청권광역철도 대전구간, 정부 예타 대상사업 선정’과‘내년도 국비확보 사상 최대’등이 각각 9위와 10위에 오르며 지역 개발에 대한 시민의 염원이 반영됐다.
 
이밖에 순위권 바로 아래에는 ‘사이언스콤플렉스 민자사업 우선협상자 선정’, ‘옛 충남도청 관사촌 문화예술창작공간 변신’,‘도안갑천지구 친수구역 지정’등도 다수 득표하며 시민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설문에 참여한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시민의 뜻을 파악하고, 현안사업이 더욱 활발하게 추진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며“올해 민선 6기 시정의 계획수립을 발판으로, 내년은  대전시가  몇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사는 시 홈페이지 및 온라인 뉴스레터에 등록된 회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정부는 고금리로 신음하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서민의 고통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