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왜목마을, 해넘이·해돋이 “희망의 메시지 전달”
상태바
당진 왜목마을, 해넘이·해돋이 “희망의 메시지 전달”
  • 세종TV
  • 승인 2015.01.02 00: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해일출을 애기할 때 빼 놓을 수 없는 대표적인 일출 명소인 당진 왜목마을에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해넘이와 해맞이를 위해 많은 관광객이 방문했다.

일몰과 일출을 한 곳에서 동시에 볼 수 있는 왜목마을에서는 지난 2000년부터 해넘이․해맞이 축제가 열려 해마다 수만 명의 인파가 몰리는 곳으로, 올해는 일출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는 당초 기상예보와는 달리 구름 사이로 수줍게 해가 떠오르며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지난달 31일 해넘이 행사가 시작되는 오후 5시 무렵부터 삼삼오오 짝을 이뤄 왜목마을을 찾은 관광객들은 주최 측에서 마련한 관광객 노래자랑과 초대가수 공연을 관람하여 한 해가 저무는 아쉬움을 달랜 후 1월 1일 자정을 앞두고 시작된 새해 카운트다운과 달집태우기를 통해 새해 소망을 빌었다.

    

또한 관광객들은 1월 1일 새해 아침에는 을미년 새해를 밝히는 해를 감상한 후 2015인분의 떡국을 함께 나눠 먹으며 가족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했다.

한편 당진에서는 또 다른 일출명소인 송악읍 한진포구를 비롯해 정미면 아미산 정상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새해 소망을 기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김명수 칼럼]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좋은 리더”가 아니라 “위대한 리더”다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