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시민의 손으로
상태바
대전시는 시민의 손으로
  • 황대혁 기자
  • 승인 2015.01.07 22: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발전연구원‘시민행복위원회 활성화방안 제안을 위한 시민원탁회의’개최
 

대전발전연구원은 7일(수) 오후 2시, (구)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본격적으로 출발하게 될 대전시민행복위원회의 활성화방안을 제안하고자『시민행복위원회 활성화방안 제안을 위한 시민원탁회의』를 시민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시민, 경청, 참여,통합’의 민선6기 대전시정 철학을 대표적으로 구현하고 있는 ‘시민행복위원회’의 출범을 앞두고, 시민행복위원회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앞으로의 방향과 시민참여, 운영 등에 대한 시민의 지혜를 구하는 자리로 마련된 이 자리는, (사)디모스가 제공하는 새로운 소통과 공감 방법 으로 시종일관 위아래 세대를 아우르는 참여자들이 시종일관 즐겁게 몰입하여 활동을 이어갔다. 
 
유재일 대전발전연구원장의 인사말에 이어, 류진석(충남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시민행복위원회 워킹그룹 좌장이 시민행복위원회 추진 경과와 방향에 대해 발표하여 참여자들의 이해를 도왔으며, 회의 운영으로 참여자들의 집단지성을 통한 시민행복위원회 활성화 방안 제안활동이 이어졌고, 대전시민행복의 소망을 듬뿍담은 풍선을 띄우는 것으로 마무리 되었다.
 
참여한 시민들은“ 대전시가 시민들의 다양한 이해와 요구 및 높은 참여의지를 시의적절하고 의미 있게 반영한 제도의 마련이고 운영 채비를 잘 하는 것 같다.”며, “이 행사 참여를 계기로 앞으로 조례만 만들어 놓고 형식적으로 운영되는 일이 없도록 시민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명실상부한 시민행복위원회가 되도록 협력할 마음이 더 커졌다.”고 말했다.
 
유재일  원장은“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원탁회의 활동의 결과로 제안 된 시민들의 지혜는 이후 본격적으로 운영되는‘시민행복위원회’운영의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대전시가 시민참여의 제도화 및 참여확대를 통한 좋은 거버넌스 체제를 지향하는 시민행복위원회에 시민여러분의 더욱 더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원탁회의에 모아진 참여의 열기는 제도화된 상설기구로 대전시의 대표 시민참여기구가 될 시민행복위원회의 앞날을 예감할 수 있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김명수 칼럼]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좋은 리더”가 아니라 “위대한 리더”다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