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중앙로 ‘차 없는 거리’ 운영
상태바
대전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중앙로 ‘차 없는 거리’ 운영
  • 세종TV
  • 승인 2015.02.05 21: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시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중앙로 옛 충남 도청에서 목척교 구간 700m를‘차 없는 거리’로 운영한다.

5일 시에 따르면 원도심의 상징인 중앙로를 보행시민들의 품에 돌려주고 원도심의 오랜 역사와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차 없는 거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중앙로‘차 없는 거리’에서 4월 3대 하천 마라톤대회와 5월 어린이날 행사, 9월 한글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또한 자전거 대행진 등 다채로운 행사를 열어 많은 시민들이 원도심을 찾고 즐길 수 있게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민공모사업 등 거리에서 펼쳐지는 프리마켓 및 각종 공연, 전시회를 개최하여 원도심을 찾는 시민들에게 즐길거리와 볼거리 제공하여 원도심 활성화에 시너지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대전시는 옛 도청부지를 중앙로와 연계해 국책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한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해 문화예술 낭만의 거리로 조성하여 주민 참여 문화예술 체험장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보행자 중심의 도시공간을 확대 조성하는 등 다양한 원도심 활성화 시책을 발굴하여 추진한다.

신성호 시 균형발전과장은“차 없는 거리’운영으로 행사에 따라 3만 명 이상의 시민이 원도심을 찾아와 새로운 문화 창달은 물론 생동감 있는 도심으로 활력을 증진시켜 지역의 상권과 경제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도심지역에 전국 최초로 설치된 초대형 최첨단 영상시설인 스카이로드에서 첨단 과학기술과 문화·예술과의 만남을 통해 다양한 예술작품과 첨단기술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면서,“원도심에 산재해 있는 근대문화 유산에서 예술 관련 프로그램과 작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다.”라고 말하면서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김명수 칼럼]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좋은 리더”가 아니라 “위대한 리더”다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