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기간 연장(07:00∼20:00) 운영, 화장장도 설 당일 정상 운영
-안치구수 증가로 성묘객 혼잡 예상, 분산 성묘 및 대중교통 이용권장
대전시설관리공단이 안치구수 증가와 설 연휴기간 성묘객 집중으로 인해 대전 추모공원을 찾는 성묫길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분산성묘’와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대전 추모공원은 설 연휴기간(18일~22일 5일간)동안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2시간씩 연장 운영하며, 화장장(정수원)도 시민편의 증진을 위해 정상 운영한다.
추모공원을 찾는 성묘객들이 불편 없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인근부지에 임시주차장을 마련했다. 주변환경과 실내외 제단 38곳을 정비하는 등 성묘객 맞이에만전을 기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벌말삼거리~흑석동 간 신설도로 개통으로 일반차량과 성묘객차량 분산을 유도하여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서부경찰서와 합동으로 교통을 통제한 계획이지만, 여전히 교통체증이 극심할 것으로 예상되니 가급적 분산성묘와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거듭 강조했다.
한편, 대전 추모공원으로 가는 버스노선은 시내버스 21, 22, 23, 24, 25, 26번을 이용하면 된다.
저작권자 © 세종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