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전국 유치원생 및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연중 효!월드 체험학습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효!월드는 효문화마을과 뿌리공원을 중심으로 한국족보박물관, 효문화지원센터, 효문화진흥원 등 효(孝)인프라가 잘 갖추어진 전국 유일의 효를 주제로 한 테마파크이다.
　
이곳에서 진행되는 효체험 프로그램은 신나는 전통놀이체험, 레크레이션 활동과 함께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을 길러주는 효체험 학습의 산교육장으로 이미 각광받고 있다.
　
지난달 인성교육진흥법 제정으로 인해 인성교육이 강화되고 있는 즈음 효!월드 체험학습은 전국의 학생들에게 효체험 및 다양한 테마형 현장체험을 통해 창의성과 인성함양은 물론 아름다운 추억과 꿈을 키우는 소중한 체험학습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구는 전국 소재 2만 272개 유치원과 초·중·고등 학교를 대상으로 3월말까지 학교별 신청 접수를 안내하고 있으니,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해당 학교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효문화마을관리원 마케팅담당(☎042-589-2216, 7)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