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택 대전시장, 소통행정사례 ‘행복드림 버스데이’ 전 부서 확산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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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택 대전시장, 소통행정사례 ‘행복드림 버스데이’ 전 부서 확산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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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3.10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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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택 시장은 9일 시 간부들과 함께한 주간업무회의에서 각종 시정 현안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체계적인 준비에 만전을 기하라고 강조했다.

지난 6일 출범한 시민행복위원회 관련, 일부 비판적인 여론에 대해 권 시장은“위원들이 행복위의 기능과 역할 등이 무엇인지 잘 알고 활동할 수 있도록 홍보와 교육에 만전을 기하고 운영위 구성 및 전담인력 확보 등을 통해 사전 정보 제공 등 위원들과의 쌍방향 소통을 강화하여 소속감을 높여 활성 운영하라”고 당부했다.

이와함께 교통건설국의‘행복드림 버스데이’에 대해“시내버스 문제를 현장 접근으로 대안을 제시하고 그 대안에 대한 시민의견을 수렴하여 정책결정을 하는 것으로써 이것이야 말로 쌍방향 소통 시스템이고 민선6기 소통철학에 부응하는 정책이다”라고 격려하고 타 실국도 이 사례를 본 받아 업무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권 시장은“시민의 상시 안전을 위해 스마트폰을 활용한 도로파손, 축대위험 등 생활주변의 위협요소를 즉시 신고할 수 있는‘안전신문고 앱’을 많은 시민들이 설치해 직접 모니터 할 수 있도록 홍보하라”고 지시하고 시 간부부터 솔선 활용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올해 상반기 보상이 시작되는 과학벨트 둔곡‧신동지구 개발과 관련해“주무부처인 미래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LH 등과 긴밀히 협의해서 3월중에 기업유치 추진단을 발족하고 각종 세제 지원책을 마련해 좋은 기업 유치 기반을 조성하라”고 당부했다.

3월11일 예정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인사청문회는“제도적인 뒷받침 등 원천적인 한계점을 갖지만 성실한 자료 제공과 답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기 바라며, 보완 발전이 필요하지만 청문회는 필요하다고 시민들이 생각한다면 성공적인 것이다”라고 평가했다.

    

금년 가을(9-10월)에는 세계양봉대회, 세계과학정상회의, 사이언스페스티벌 등 굵직한 행사들이 연이어 개최되는 만큼 지역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성공적인 개최사례로 추진되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권 시장은“세계과학정상회의는 미래부에서 주최하나, 정상급 인사가 2천여 명 이상 참여하는 큰 행사임을 감안해 지원위원회(지원단) 구성 등 실무적인 것은 시에서 적극 추진해야 한다.”며, 특히 숙소문제 등이 중요한 만큼 각 행사관련 체크 포인트를 미리 점검하라”고 당부했다.

이와함께 시에서 대전유치에 노력하고 있는 철도박물관, 국방기술품질원의 신뢰성센터, 국악방송 등에 대해서도 주무기관의 동향을 미리 파악하여 신속히 대처해 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요즘 젊은이들은 시와 대학의 협력 사업에 관심이 크다고 전제하고 대학 취업과 문화지원 등이 각기 이뤄지는 만큼 기획실에서는 이들을 종합 검토해서 대학이 대학만의 공간이 아닌 시민사회와 연계되고, 문화재단의 대학생 참여 프로그램 구상 및 청년인력센터와의 연계 등 종합계획을 수립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권 시장은 금년도 1부 리그로 승격한 대전시티즌의 3월15일 대전 월드컵경기장 개막경기와 관련해 시민구단으로서 붐 조성이 필요하다며 시 산하 직원들도 가족들과 함께 적극 참여해서 스포츠 관람과 함께 완연한 봄기운을 만끽하는 시간을 갖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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