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제일의료재단과 교육병원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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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제일의료재단과 교육병원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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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3.26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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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학교법인 단국대학(이사장 장충식)과 의료법인 제일의료재단(이사장 이재곤)이 의과대학 학생교육 및 임상실습을 위한 교육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하면서 4월 1일부터 제일병원이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교육병원’이 된다.

학교법인 단국대학의 산하기관인 단국대학교병원과 제일의료재단의 산하기관인 제일병원은 협약을 통해 의학연구 발전을 위해 상호간에 공동연구 및 인력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또한 우수 의료인력의 양성과 진료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한편, 단국의대 학생의 원만한 임상실습 교육 및 의대 졸업 후 전공의 수련 교육에도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제일병원 전문의는 협약서의 기준과 절차에 따라 단국의대 교수로서 교원자격이 주어진다.

한편 제일병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교육병원 협약식에는 단국대 측에서 장호성 총장, 강대식 대외부총장, 김오영 비서실장, 박범조 교무처장이 참석했고, 단국대병원 측에서는 박우성 병원장, 김재일 진료부원장이 참석했다. 제일병원 측에서는 이재곤 이사장과 민응기 병원장, 신현호 진료부원장, 김태경 행정부원장, 황일순 의료기획실장, 이경상 교육연구수련부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 체결과 관련해 장호성 단국대학교 총장은 “단국대학교와 제일병원의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대학과 병원 모두 좋은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재곤 제일의료재단 이사장은 “제일병원은 우리나라 여성의학을 이끌어 온 대한민국 대표 여성병원이며, 단국대학교병원은 중부권 최적의 보건의료 벨트를 구축해 온 충청권 최고의 상급종합병원”이라며, “각각의 영역에서 최고를 인정받고 있는 두 기관이 서로 손을 잡고 협력해 나감에 따라 이로 인해 파생되는 시너지는 기대 이상의 효과를 낼 것으로 믿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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