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최초 천연기념물‘괴곡동 느티나무’DNA 복제
상태바
대전시, 최초 천연기념물‘괴곡동 느티나무’DNA 복제
  • 황대혁 기자
  • 승인 2015.04.01 18: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전자원 보존 위한 우량 유전자추출 복제나무 육성
 

대전시는 문화재청, 국립산림과학원과 함께 천연기념물 제545호 괴곡동 느티나무의 유전자원 보존을 위해 DNA를 추출해 복제나무 육성에 착수한다.

대전 최초의 천연기념물인 괴곡동 느티나무는 수령이 약 700년 정도로   높이 16m, 둘레 9.2m의 노거수이다. 매년 칠월칠석에는 목신제를 올리는 등 주민들의 신목으로 마을의 구심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또한 규모와 수령, 수형 등 생물학적 가치와 마을의 두레와 제사를 지내는  역사적.문화적 가치가 인정돼 2013년 7월 16일 국가지정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대전시는 느티나무 우량 유전자(Gene)의 자연재해와 기후변화에 의한 소실 방지를 위해 DNA 추출과 복제나무 육성 등 국립산림과학원과 함께 힘쓸 예정이다.
 
한편, 대전시, 문화재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소중한 유전자원이 유지.보존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보존관리 체계구축과 보존원 조성 및 DNA 지문   작성에 의한 식물법의학 증거자료 확보 등 유전자원 보존에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통령 윤석열이여, 더 이상 이재명의 꼼수에 속지 말라
  • 목민(牧民)의 방법을 알고 실천한 안철수 의원
  • 자신의 눈에 있는 '대들보'를 먼저 보라
  • 어르신들을 지극정성으로 섬기는 갈마아파트 부녀회
  • 제22대 총선의 결과와 방향은?
  • 【YBN TV】2024, 제11회영산강유체꽃대축제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234 (르네상스 501호)
    • Tel : 044-865-0255
    • Fax : 044-865-0257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전원말안길2)
    • Tel : 010-2497-2923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 Tel : 042-224-5005
    • Fax : 042-224-1199
    • 공주취재본부 : 공주시 관골1길42 2층
    • Tel : 041-881-0255
    • Fax : 041-855-2884
    • 중부취재본부 : 경기도 평택시 현신2길 1-32
    • Tel : 031-618-7323
    • 부산취재본부 : 부산광역시 동래구 명안로 90-4
    • Tel : 051-531-4476
    • 전북취재본부 : 전북 전주시 완산동 안터5길 22
    • Tel : 063-288-3756
    • 법인명 : (사)한국불우청소년선도회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김선용
    • 상임부회장 : 신명근
    • 대표이사: 배영래
    • 발행인 : 사)한국불우청소년선도회 대전지부
    • 편집인 : 김용선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선규
    • Copyright © 2024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