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의회(의장 이세형) 소속 조례연구회 활동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대덕구 의회에 따르면 이번 제 210회 구의회 임시회에서는 장동 경관농업단지 등 구정 주요사업장과 동양환경, 한국타이어대전공장 등 관내 공해배출업소 등에 대한 현장방문(2일간)과 일반안건 14건을 의결했다.
특히, 지난달 18일 발족한 “행복대덕 만들기 조례연구회(회장 박현주)”는 대전광역시 대덕구 임산부 전용주차장 설치 운영에 관한 조례 등 4건의 조례안 제정과 대전광역시 대덕구 명예구민증 수여 및 관리 조례 등 일부개정조례안 3건의 의원 발의한 점이 눈에 띄었다.
박현주 의원(조례연구회장)은 "앞으로도, 구민의 권리를 제한하는 불합리한 조례 발굴 및 타자치단체의 좋은 조례 벤치마킹 등으로 구 여건에 맞게 지속적인 조례안 제?개정을 통하여 구민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대덕구의회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210회 대덕구의회 임시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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