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전역 상행선 KTX, 25일부터 출근시간대 운행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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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전역 상행선 KTX, 25일부터 출근시간대 운행 재개
  • 황대혁 기자
  • 승인 2015.04.02 21: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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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택 시장 해외순방 전 지시에 따라 코레일과 신속 협의, 정치권과도 공조

대전시는 중단되었던 서대전역 출근시간대 상행선 KTX가 이달 25일부터 운행이 재개된다고 밝혔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지난달 22일 해외출장에 앞서“호남고속철도 개통 후 서대전역에서 출근시간대 상행 KTX의 운행중단으로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히 조치하라”고 관련 부서에 지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대전시 교통건설국에서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국토교통부를   즉시 방문하여 통근 시민들의 불편 문제를 제기하고 조속히 보완해 줄 것을 요청을 했으며, 지역 정치권과의 공조를 통해 출근시간대 열차 운영 재개가 이뤄졌다.

부득이 이달 24일까지는 서대전역 출근시간대 첫 상행선 KTX가 오전 8시 32분에 운행하게 되나, 오는 25일부터는 오전 7시 32분에 첫 출발하여 8시 38분 용산에 도착하도록 재편성되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코레일과 국토부를 방문해 서대전역 출근시간대 상행선 KTX의 운행시간을 즉시 조정해 줄 것을 요청했으나, 코레일 측에서는 이미 24일까지 운행편이 확정되어 열차 예매를 하고 있어, 부득이 25일 이후부터 조정할 수밖에 없었다. 현재 포털사이트를 통해 예매중이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불편사항이 발생되면 코레일·국토교통부와 긴밀히 협의하여 신속히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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