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초록펜의 행복한 나들이’…꿈과 희망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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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초록펜의 행복한 나들이’…꿈과 희망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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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4.06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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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펜 자원봉사자의 행복한 나들이가 저소득층 아동에게 꿈과 희망을 전한다.

대전시는 6일(월) 오후 4시 대전시민대학(구, 충남도청) 단재관 2층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 아동복지시설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저소득층 아동의 학습지원을 위한‘초록펜 학습지원 서비스’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복지시설 아동의 판소리 및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하나은행의 후원금 기탁식, 초록펜 자원봉사자 결의문 낭독,‘초록펜 상징 모형’전달과 함께 재능기부 특강(목원대 김병윤 교수)순으로 진행됐다.

대전시는 저소득층 아동의 학습능력 향상과 건전한 성장발달을 위한‘초록펜 학습 자원봉사단’을 시민, 대학생을 대상으로 240여명을 모집했다.

초록펜 학습 자원봉사단은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관, 아동복지시설에 배치되어 아이들의 일반학습 지도, 예・체능 지도, 상담 등을 실시하게 된다.

권선택 시장은“초록펜은 새싹과 같이 자라나는 아동을 의미한다.”면서 “아동들은 자원봉사단들의 돌봄으로 더 큰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고, 자원봉사단은 봉사활동으로 행복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초록펜 사업이 저소득층 아동학습의 롤 모델로 자리잡아 전국에서 성공한 학습지원서비스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윤창노 시 여성가족청소년과장은“새싹과 같이 자라나는 아동의 학습지원과 정서발달을 지원하는 맞춤형 학습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초록펜의 고유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고, 이미지 제고에 최우선을 둘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초록펜 학습 지원서비스에 대해 수시로 워킹그룹을 통해 문제점 도출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내년에는 대전복지재단 교육만두레와 협력체계를 구축, 통합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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