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법무법인 베스트 대표변호사인 임성문(법학 85) 변호사가 충남대에 대학발전기금을 기부했다.
법무법인 베스트로 임성문 대표변호사는 8일(수) 오후 4시, 정상철 총장을 방문해 법조인재 양성에 써 달라며 법학전문대학원에 1,000만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임성문 대표변호사는 “모교에 올 때마다 재학 당시 고시원에서 공부하던 시절이 떠오른다. 후배 법조인재 양성에 조금이나마 돕고 싶었던 마음을 갖고 있었는데 선배이자 법학전문대학원장인 손종학 교수의 권유로 장학기금을 기부하게 되었다”며, “더 늦기 전에 학교를 위한 기부를 생각이 아닌 행동으로 옮기게 되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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