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부터 12일까지 대흥동 벚꽃과 함께한 축제 성황리 미쳐

‘벚꽃의 화사한 아름다움과 주민의 신명이 어우러지는 봄꽃 축제가 도심 속 화원 테미공원에서 화려하게 막을 내렸다!’
대전시 중구 대흥동 테미봄꽃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임종훈)는 10일 오전 11시 흐드러지게 핀 봄꽃과 함께 화려한 개막식을 열었다.
축제는 12일까지 3일간 중구(구청장 박용갑) 후원으로 대흥동 테미공원에서 신명나게 진행됐다.
도심 속 화원 테미공원은 평소 많은 지역 주민이 즐겨 찾는 휴식공간으로 지역의 대표 봄꽃축제인 테미 봄꽃축제 때가 되면 가족, 연인 등 많은 인파가 찾아 봄의 정취를 느끼며 벚꽃향연을 만끽하는 봄나들이 명소로 그 명성을 더하고 있다.

행사기간 내내 대흥동자생단체 회원들은 정성이 가득 담긴 국수, 파전 등 다양한 먹거리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했고 대흥동 두드림 풍물단의 신명나는 풍물 및 재능기부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펼쳐졌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테미 봄꽃축제에 참여해 준 많은 가족, 친구, 연인들이 꽃내음 가득안고 즐거워하는 모습에 더블어 행복하다”며 “대전시민의 소중한 휴식공간인 테미공원을 더욱 더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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