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는 대전지역 5개 의료기관과 공동으로 2015년 4월 8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메디컬 코리아 (Medical Korea) 2015에 참가하여 대전의료관광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 여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메디컬 코리아 행사는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국내 최대 의료기관박람회로서 이번 메디컬 코리아 행사에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서울대병원, 경희대 한방병원 등 유수의 의료기관들은 물론, 한국형 의료관광사업을 중점정책으로 추진하는 한국관광공사 등 총38개 기관들이 참가하여 우리나라의 우수한 의료기술과 해외환자 지원사업에 대해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소개하였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지역의료기관은 충남대학교 병원, 건양대학교 병원, 선병원, 플러스성형외과, 보다안과 등으로서 각 의료기관은 특화된 의료분야를 집중적으로 홍보하는 데 주력하여 대전의료관광 홍보관을 찾은 내외국인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특히 홍보관 부스에서 일반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즉석에서 체지방을 측정해주는 인바디 체험기, 스트레스지수 무료상담, 성형 무료상담 등을 진행하여 일반 관람객들의 많은 발길이 이어지면서 행사기간중 일평균 200여명이 방문하는 많은 인기를 누렸다.
해외바이어들과의 상담도 성황리에 진행되어, 건양대 병원은 중국 베이징 유호재활병원, 선병원은 미국 Surgery Beyond Borders사, 플러스성형외과는 중국의사협회 및 학서대중의원, 홍콩 Healthology사, 보다안과는 미얀마 New Vision병원과 업무협약체결에 합의하는 등 성과를 거두었다.
대전마케팅공사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대전의료기관 중심으로 중국, 러시아 등 현지의료기관간의 개별적인 협력사업을 강화하여 대전의료관광기반을 확대하고 환자유치를 활성화하는 방향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