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 동물원 가는 캐릭터 버스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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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 동물원 가는 캐릭터 버스 등장
  • 황대혁 기자
  • 승인 2015.05.03 22: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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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3일 200여 명의 어린이와 시민 캐릭터 버스 탄생 반겨

 
동물원 가는 캐릭터 버스가 대전에 등장했다.
 
대전시는 3일 오전 10시 30분 시청남문광장에서 200여 명의 어린이와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동물원 가는 캐릭터 버스 탄생 축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호기심 많은 어린이는 물론 주말 데이트를 즐기려는 연인, 어르신 등 참석자들도 다양했다.
 
권선택 시장은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해서 동물원 가는 캐릭터 버스가 탄생하게 되었으며 시민들도 캐릭터만 보고도 「아! 동물원 가는 버스다.」라고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인식 시의회 의장은 “동물원 가는 캐릭터 버스는 어린이에게는 호기심과 재미를, 동물원에는 방문객 증가를 시내버스 업계에는 버스 승객 창출의 1석 3조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자운초 이지민 어린이는 “그동안은 아빠 차를 차고 동물원에 갔는데 오늘은 캐릭터 버스를 타고 갈 수 있어 더 재미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대전시 페이스북에서 시민들은 “대전에도 생겨서 기쁘네요, 이쁘요 이쁘요, 이거 타고 싶어, 후앙 동물원 가고 싶어요.” 등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동물원 가는 캐릭터 버스는 115번, 301번, 311번 시내버스 20대가 5월 3이부터 운행을 시작 연중으로 운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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