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문화뿌리축제, 오는 10월 9일부터 3일간 뿌리공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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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문화뿌리축제, 오는 10월 9일부터 3일간 뿌리공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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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5.08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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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효문화뿌리축제가 올해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뿌리공원과 스카이로드 등에서 개최된다.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제7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운영을 위해 오는 8일 실무부서 직원과 시 축제전문가들로 꾸려진 TF팀 실무회의를 갖는다고 7일 밝혔다.

TF팀은 지난 3월 구성돼 행사 종료시까지 운영되며, 아이디어 발굴단 24명과 실무담당 13명 등 총 37명으로 조직됐다.

아이디어 발굴단은 이날 회의를 통해 그동안 제출된 18개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제시와 뿌리축제와 연관된 모던 아이템 개발, ‘효’와 관련된 프로그램 발굴 및 벤치마킹, 문화예술 관련단체 의견 수렴 및 축제 접목 시너지 효과 고취 등의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또한 돌발사고 발생 시 안전 대책을 비롯해 하천정비, 불법 노점상 정비, 먹거리 기반시설, 교통질서 및 주차장 운영, 환경정비, 화장실 관리, 쓰레기 자동화 용기 지원, 계절에 맞는 가을 꽃 식재 준비, 의료반 운영, 자원봉사자 모집 및 배치 등 실무에 대해서도 심도 깊은 논의로 행사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앞으로 대전효문화뿌리축제 TF팀은 뿌리축제 전반사항 안건토의, 추진위원회에 의견 제시, 대행사와 계약 및 세부추진계획서 수립 시  회의에서 토의를 거쳐 더 나은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을 예정이다.

구는 특히 올 축제에는 본예산 5억원 이상의 막대한 예산을 투입, 전국 유망축제로서의 위상을 과시하는 한편, 향후 정부선정 등급 상향지정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에 심혈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효문화뿌리축제는 대전의 대표축제로 선정돼 올해 40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는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제7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모여 주신 TF팀원 여러분들에게 큰 기대를 건다”며 “내실 있는 운영으로 유망축제를 넘어 세계적인 축제도 거듭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힘을 모으자”고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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