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고의 에코힐링 산림욕장에서 펼쳐지는 계족산 황토맨발축제를 찾은 참관객들이 축제의 맛을 만끽하고 있다.     

 '사람과 사람사이' 맥키스컴퍼니(회장 조웅래) 주관 '계족산 맨발축제'가 해마다 전국적인 명성을 더해가는 가운데 9일 대전 대덕구 장동산림욕장에서 개막, 10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시작됐다.

첫날 메인행사장에서 생태숲체험을 비롯해 황토염색체험, 공방체험, 꽃누르미체험 등 각종 체험마당이 다채롭게 열려 수 만 참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둘쨋날인 10일에는 특히 에코힐링 마사이마라톤과 숲속음악회장에서 뻔뻔한 클래식이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것으로 보인다.

개장 첫날 축제장을 찾은 대전시민 최한수(55. 대전시 대덕구 중리동)씨는 "모처럼 가벼운 차림으로 산림욕장을 찾았는데 다채로운 축제 프로그램들이 펼쳐져 즐거움을 더했다"며 "해가 갈수록 황토맨발축제가 전국적인 명성을 더해갔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