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사장 최계운)는 2015년 6월 8일 오후 4시 K-water 본사(대전 대덕구 소재)에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원장 이기우),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박주헌)과 함께 “신재생에너지 개발과 보급 확대”를 위해 세 개 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에너지 전문기관들이 상호 협력하여,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기술을 개발하고, 제도개선 연구를 통해 새로운 에너지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시화호 에너지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해상풍력 기초구조물 최적화 △해상태양광 실증모델 효과검증 △도시 내 수열공급 모델 개발 연구 △신재생에너지 정책 관련 신재생산업 역량 제고 방안 △수력설비 국산화 정책 △신재생에너지 규제ㆍ제도개선 연구 △신재생에너지 기술ㆍ정책 역량 제고를 위한 기관 간 인력교류 등이다.
이번 세 기관 간 상호 협력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이 확대되고, 신재생에너지 산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water는 신재생에너지설비 1,341㎿를 보유하고 있는 국내 신재생에너지 생산 1위 기업으로서, 국내 신재생에너지 시설의 21%를 점유하고 있으며, 특히 수력발전은 전체 시설의 61%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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