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섭 대전시의원은 지난해 6.4 지방선거에서 시의원 당선되면서 다짐했던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서 주민들의 여가공간인 은구비 공원 등을 노은1동 윤지상 노인회장과 이범주 대전시공원녹지과장 등 시·구의 관계공무원들과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김 의원은 첫 번째 현장인 '은구비공원'에서는, 주차장 옆에 있는 화장실은 노후 되고 악취가 날 뿐 아니라 규모가 작아 불편을 초래하고 있음으로 확장하여 건축하는 것으로, 이용시민들의 안전사고에 노출되어 있는 산책로 변 '트랙 엣지' 철거와 함께, 이용불편 및 미관을 해치고 있는 주차장 입구 전구 및 음수대 파고라지붕 등은 보수키로 했다.
그는 또 산책로에 접해있는 의자는 위치를 변동하여 재 설치하기로 하였으며, 두 번째 현장인 반석역 옆 '분수대'에 대해서는, 준공후 고장 등으로 장기간 가동되지 않아 주변경관까지 해치고 있음으로 철거한 다음에 주민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생활공간의 “쉼터공원”등으로 개선해 나가기로 주민들과 협의했다.
그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뜨거운 마음을 가슴에 간직하면서 초심을 잃지 않고 늘 깨어 있는 자세로 '시민 보좌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것을 굳게 다짐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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