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공예품·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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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공예품·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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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6.18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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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올해 공예품대전 및 관광기념품 공모전에 라영태씨의‘합’과 임성빈씨의 ‘포도문양 소이캔들’이 각각 대상으로 선정되었다고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제45회 공예품대전 및 제18회 관광기념품 공모전에 출품한 107종에 대하여 심사한 결과, 공예품분야에 라영태씨의‘합’, 관광기념품분야에 임성빈씨의‘포도문양 소이캔들’이 대상으로 선정되었으며, 총 70명이 수상한다고 밝혔다.

공예품 대상 작품‘합’은 전통기법에 의해 성형된 기물의 선이 완벽하고, 표면의 유약색상과 수금의 발색이 잘 이루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관광기념품 대상 작품‘포도문양 소이캔들’은 도자기의 전통기법에 의한 물레성형과 행운 및 다산을 상징하는 포도문양을 주제로 천연재료인 소이왁스와 천연 에센셜 오일을 사용하여 캔들을 제작하였으며, 적정한 가격과 포장 등 상품의 완성도가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모전에 출품된 작품들은 대체적으로 전통양식에만 사로잡히지 않고 창의력과 작품의 완성도가 높은 작품이 많았다.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19일 오후 2시 시청 2층 전시실에서 개최되며, 수상자에겐 大賞 3백만 원, 금상 2백만 원 등 상금과 상장을 수여하고 수상작 전시회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시청 2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입상작품 중 우수작(공예품은 특선 이상 25개 작품, 관광기념품은 한국기념품분야 장려상 이상 7개 작품)은 오는 7월과 9월 중앙에서 개최하는 본선대회에 우리시 대표작품으로 출품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 된다.

대전시 관계자는“공예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작품수준의 향상을 위하여 공예품 및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2016년도에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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