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 연고 프로배구단‘대전 삼성블루팡스’신치용 단장이 22일 오후 4시 대전시청을 방문해 권선택 대전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신치용 단장은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의 감독으로 2005년 프로배구리그가 출범한 이후 10년 동안 8번의 우승을 차지하는 등 대전시의 위상을 드높이고 지역 스포츠 발전에 공헌해 왔으며, 지난 6월 1일 대전 삼성블루팡스 단장 으로 임명됐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그동안 대전 삼성블루팡스의 선전은 시민들에게 큰 기쁨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 삼성화재블루팡스’프로배구단은 운영 주체가 삼성화재해상보험에서 제일기획으로 이관되면서 구단 명칭이‘대전 삼성블루팡스’로 변경되었으며, 계속 대전시를 연고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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