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마르코 마틴과 함께하는 대전시향 앙상블’
대전시립교향악단(대전시향)은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챔버 시리즈 4 ‘피아니스트 마르코 마틴과 함께하는 대전시향 앙상블’을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에서 대전시향 현악, 관악 연주자들과 함께 선보이는 곡은 ‘베토벤의 피아노와 관악기를 위한 5중주 내림마장조, 작품 16’, ‘생상스의 7중주 내림마장조, 작품 65’, ‘슈포어의 7중주 가단조, 작품 147’이다.
객원리더 마르코 마틴은 “대전시향 단원들과 연주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지금은 고전 작품이 됐지만, 초연 당시엔 혁신적이었을 곡들의 신선한 매력이 잘 전달되도록 연주하고자 한다'고말했다.
한편, 교향악단은 매년 세계적인 연주자를 객원리더로 초청해 교향악단 단원과 함께하는 챔버 시리즈를 마련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3월 20일과 5월 29일, 9월 24일에 각각 챔버 시리즈를 개최했으며, 2016년에는 더욱 다채로운 앙상블 무대를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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