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여 명이 참석한 송년회는 대전광역시 설동호 교육감, 최경노 정책과장, 이병호 사무관, 한현택 동구청장을 비롯하여 그동안 강연을 했던 작가들과 회원님들이 참석을 하여 즐겁고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동화작가이고 시낭송가인 김종진 님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대전통기타를 사모하는 모임의 최규호님의 '내고향 충청도' 노래를 시작으로 테너 박종학 님의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 엑스포 내과 어호용 원장의 색소폰 연주로 다잉영, 넬라판타지아를 축하무대로 열어 음악으로 송년회의 문을 열었다.
한재명 공동대표의 인사말을 비롯하여 행복한 학교 희망의 대전 교육을 이끌어 가시는 설동호 교육감 님의 축사, 내일이 더 행복한 동구를 만들어 가시는 한현택 동구청장님의 축사로 이어진 행사는 따뜻했고 응원의 메시지가 가득했다.
파워나비 공동대표 박경은,한재명, 진낙식 세 명은 5,18일 창립일에 특강을 해 주시고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진 대전광역시 설동호 교육감께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오전 한재명, 박경은 진낙식 공동대표 3명과 실행위원인 홍주영 씨는 교육청에서 대전광역시 교육감님 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개근상에 박경은 대표가, 감사패는 자문위원인 김종진,정영숙, 윤석일 님께서 받았고, 어호용, 이수길, 탁다희 회원이 함께 받았다.
엑스포 내과의 어호용 원장은 이날 식사비를 제공했고, 자체적으로 후원품과 후원금이 많이 들어갔다. 대부분 저자들의 책이 많았는데 추첨 시간이 훈훈하고 지식으로 채워지는 듯한 시간이었다.
박경은 작가의 책 3권, 진낙식 작가의 자기관리 다이어리 3개, 한재명 대표의 선물 3점, 정노영 작가의 책 5권, 장수연 작가의 책 3권, 정지승 작가의 책 5권, 이선미 사무관 님의 16기가 usb 1개, 등산스틱 2개, 조성님 작가의 책 5권, 이상화 작가님 책 5권, 공동대표 세 명과 북포럼 @대전에서 각 100,000원씩 교육감 님 상을 수상하신 네 명을 위한 김종진 작가의 꽃다발 4개, 박영찬 원장의 벽시계 2개 등 대부분 저자의 책으로 풍성한 경품 추첨 시간으로 웃음꽃이 피어나는 시간이었다.
한재명 공동대표는 '파워나비 독서포럼은 책과 함께하는 좋은 영향력이 세상을 널리 이롭게 할 것이다.' 라고 말하고 '앞으로 파워나비 독서포럼은 어느 독서 모임보다 알차고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이다.'라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