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4일 학하지구 지적공부 작성해 5일부터 시행 … 총 2,308필지 1,812,727㎡
유성구가 대전시로부터 학하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에 대한 사업 완료 신고가 접수되고 지난 8월 31일 환지처분 공고가 완료됨에 따라 유성 지역 2,308필지(181만 2,727.8㎡)의 지적공부를 확정하고 5일 시행에 들어갔다.
이번 지적공부 확정에 따라 학하지구 해당 토지에 대한 토지대장을 발급받을 수 있게 됐으며 학하지구의 유성 지역 토지소유자의 환지 등기가 가능해졌다.
학하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종전의 지적공부가 폐쇄된 토지는 총 2,524필지며 새롭게 2,308필지의 지적공부가 확정했다.
새롭게 지번 등이 부여돼 지적공부가 확정된 총 2,308필지는 ▲학하동 855(63만 5,082㎡)필지, ▲계산동 516(51만 4,159㎡)필지, ▲덕명동 223(23만 2,976㎡)필지, ▲복용동 714(43만 510㎡)필지다.
또 종전의 지적공부가 폐쇄된 토지는 총 2,524(180만 4,855㎡)필지로 ▲학하동 1,252(74만 9,011㎡)필지, ▲계산동 381(39만 2,688㎡)필지 ▲덕명동 278(23만 6,525㎡)필지 ▲복용동 613(42만 6,631㎡)필지다.
구 관계자는 “학하지구의 지적 공부는 지적확정측량을 통해 수차례 측량성과 검사와 검증 확인 절차를 거쳐 지번, 지목, 면적, 좌표 등의 지적을 확정했다”며 “현재 사업이 진행중인 덕명지구도 9월 중 지적공부를 확정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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