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총선 유성 갑 지역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종인 예비 후보는 15일 ‘대전 사랑의 끈 연결운동’ 행사에 참석해 장애인이 자립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미 공약으로 장애인 이동권 개선을 위해 마을버스에도 ‘친환경 저상버스’개념을 도입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아울러 장애인 복지도 보조금 위주의 지원책보다는 장애인의 자립을 도울 수 있는 방향으로 바뀌어야 한다며 장애인 직업교육시설 확충 및 일자리 창출에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현재 장애인 기초수급제도에서 직업을 가지게 되면 기초수급대상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장애인이 취업을 꺼리게 되는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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