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식총재와 지구임원과회원 500명 참석했다.
봉사활동을 목적으로 하는 국제로타리3680지구 유성온천 로타리클럽의 창립총회가 16일 오후 6시 30분 유성호텔에서 열렸다.
유성온천 로타리클럽은 모두 111명의 회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창립총회는 경과보고와 창립취지문 낭독, 입회선서, 공로패 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초대 임원진은 지훈현 초대회장, 안광근·이철재·김기중·황순철·박용래·김천석 수석부회장, 배문호·권희석 감사, 박종필 총무, 김형근 부총무, 윤일중 재무, 황광선·이종춘·이재규·김태연·이재화·최낙인 사찰 등으로 구성됐다.
또 5대 분과 위원장으로 정복택 클럽관리위원장, 박경수 회원위원장, 조해연 봉사프로젝트위원장, 주홍식 홍보위원장, 이재오 재단위원장 등이 있다.
지훈현 초대회장은 취임사에서 “유성은 34만여 명의 주민이 살고 있는 대전의 중요지역”이라며 “아직도 봉사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들을 찾아내 아름답고 깨끗하며 활기찬 유성과 대전을 만들어가자는 모토로 출발했다”고 소개했다.
창립추진위원장인 한유진 사무총장은 인사말에서 “국제로타리 창립 111주년을 기념해 유서 깊은 유성에서 111명의 회원으로 새롭게 유성온천 로타리클럽이 창립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우리 주변 봉사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에서 아름다운 활동을 전개하고, 로타리클럽의 품격을 한층 더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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