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도심활동 위주로 시민의 생활패턴이 형성돼 이로 인해 발생하는 쓰레기를 처리할 곳이 마땅치 않아 곤란했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차원이다.
기존에 분리 배출되지 않던 쓰레기통의 문제점을 개선해 일반쓰레기통과 재활용 쓰레기통으로 구분하여 ‘공공시설물 표준형 디자인’을 반영해 표준모델의 쓰레기통을 제작·설치했다.
도시 전체 미관과 어울리도록 제작하여 버스승강장, 지하철 입구, 교차로 등에 설치했으며 환경관리요원 20명을 전담요원으로 지정해 청결을 유지하도록 했다.
구는 시범사업을 통해 도심 곳곳에 버려지는 쓰레기가 사라지고 쾌적한 가로환경이 조성되는 긍정적 효과가 나타나면 오는 현재 42개에서 2014년까지 200개의 쓰레기통을 확대․설치할 계획이다.
한편 구청 관계자는 “쓰레기통을 정기적으로 관리해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깨끗하게 사용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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