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종천)가 15일 시설관리공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시의회가 제공한 의원별 질의내용은 아래와 같다.
【김종천 의원】/ 서구5,민주당
❍ 대전월드컵경기장내 잔여 유휴공간의 미활용 등으로 인한 문제점 등을 지적하면서 유휴공간 활용방안으로 모색을 당부하고 대전시가 오는 2030년까지 유성구 용계, 학하동 일원에 용계스포츠타운을 조성할 계획을 세워 현재 용역중임을 지적하면서 스포츠저변 확대라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게지만 결국 월드컵경기장은 더욱더 적자를 발생할 수있다는 측면이 있음을 제시하면서 이에 대한 대책마련을 당부했다
【남진근 의원】/ 동구1, 선진당
❍ 2013년부터 음식물쓰레기 폐수(음폐수) 해양배출이 금지됨에 따라 음식물쓰레기처리에 대한 대란이 예고됨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대책방안모색도 없이 시의 정책결정만 바라보고 있음을 질타하면서 조속한 시일내에 각구청 및 대전시 환경관련 부서와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해결방안을 마련하도록 하였다
【심현영 의원】/ 대덕구1, 선진당
❍ 자전거“타슈”의 이용에 있어 대여 및 반납시 화면 터치 등 처리에 있어 오류가 발생됨을 지적하면서 자전거 1대에 대여, 장금장치 등 설치시 130만원 정도의 예산이 투입된 만큼 관리가 부실하여 시민이용에 불편을 초래한다면 문제가 있으므로 타슈 관리시스템의 보완 등을 요청하고 무더운 여름 및 추운 겨울철에 더 세심한 관심을 당부했다
【이영옥 의원】/ 비례, 선진당
❍ 장애인에 대한 주간보호시설만 운영하고 있으나 야간보호도 필요함을 피력하면서 장애인 단기거주시설의 경우 66㎡의 최소공간과 관리운영요원 배치에 따라 3명의 운영요원만 있으면 된다는 장애인복지시설의 설치 운영기준을 제시하면서 장애인을 둔 가족들은 심신들이 지치고 일년에 단 몇일이라도 절실하게 휴식등이 필요하므로 장애인단기거주시설이 필요함을 역설하였다 특히, 무지개복지센터에 추진하는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제공 사업의 추진실적 및 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사업추진내역을 질의하면서 무지개복지센터에서 생산된 생산품의 판로개척의 필요성과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제공사업의 확대를 당부했다
【박정현 의원】/ 비례, 민주당
❍ 무지개복지센타가 수용규모를 50명인 것은 너무 낮게 책정한 것으로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의 사업인 만큼 1차 및 2차 목표설정 등 단계별 로드맵을 작성하고 이에따른 적극적인 마케팅 홍보를 통해 장애인의 취업과 장애인 생산품의 판매를 개척할 수 있는 견인역할을 해주길 당부하고 대전 및 세종시 등 인근에 공공기관이 많은 만큼 장애인 생산품 판매를 위한 “발로 뛰는 마케팅”과 장애인 단체등과 상호 연대 하여 장애인 생산품 구매 조사와 더불어 적극적인 사용을 독려하는 방안등 모색도 필요함을 역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