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수산관리소(소장 김종응)는 오는 18일 오후 2시 자유무역 등 국제적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환 황해권 서해안시대 충남 수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충청남도수산관리소 서산사무소 청사를 준공하고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청남도수산관리소 서산사무소 신청사는 서산시 잠홍2길 68번지에 위치하고 부지 2,305㎡에 연면적 831.57㎡로 1층에는 사무실 및 실험실, 2층에는 어업인 교육장과 회의실을 갖추고 있으며 총 공사비 20억 원(국비 10, 도비 10)을 투입, 2012년 6월에 착공, 12월에 준공해 2013년 2월 18일에 개소식을 갖게 됐다.
수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앞으로의 역할은 충청남도수산관리소는 어업인 소득원 개발을 위한 시범어장 개발 확대, 어촌후계인력 육성, 수산생물 질병관리, 우량 종묘방류 및 적조, 해파리 예찰, 자율관리어업 활성화를 통한 어촌사회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또 3농혁신을 통한 국내외 여건변화에 대응하고 서해안 갯벌을 이용한 경쟁력 있는 4대 전략품종(김, 바지락, 굴, 해삼)을 선정, 집중 육성해 어업인 소득증대에 노력할 계획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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