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맛 '유혹' 달콤한 ‘청정 논산딸기 수확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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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 '유혹' 달콤한 ‘청정 논산딸기 수확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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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2.22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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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 2월 중순부터 딸기 수확체험 시작
 달콤하고 향긋한 딸기의 맛과 향을 즐기려는 체험객들이 수확체험을 즐기고 있다. (사진제공=논산시청)

코끝을 스치는 바람이 차가운 겨울 끝자락, 논산 들녘 일원에 달콤하고 향긋한 딸기의 맛과 향을 즐기려는 체험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충남 논산시는 지역 내 1800여 농가에서 한창 출하중인 청정 논산딸기를 산지에서 직접 맛볼 수 있는 수확체험을 2월 중순부터 일부 농가에서 시작됐으며 3월 초순부터는 30여 농가에서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딸기 수확체험은 광석면, 은진면, 연무읍 등 지역 내 30여 농가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농가 현황은 논산딸기축제 홈페이지(http://www.nsfestival.co.kr) 체험농가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체험 비용은 어린이는 1만 원, 성인은 1만5000원 선으로 농가 정보 확인 후 인터넷으로 예약하면 농원에서 비타민 C가 풍부하고 신선한 친환경 논산딸기를 맘껏 먹을 수 있는 수확체험이 가능하다.

또 농장별로 운영하는 딸기잼, 비누 공예, 딸기화분 만들기 체험을 비롯해 연날리기, 제기차기, 나물 캐기 등 시골체험도 덤으로 즐길 수 있으며 현장에서 딸기와 딸기잼도 구입할 수도 있다.

    

전국 최대 주산단지를 자랑하는 논산 딸기는 친환경 농법인 미생물·천적과 꿀벌을 이용한 화분 매개 등으로 국내 녹색농업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했으며 최근에는 러시아 수출길을 열어 논산딸기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전기를 마련했다.

따스한 봄바람이 그리운 계절, 가족들과 함께 새콤달콤 청정딸기 수확체험으로 건강도 챙기고 즐거운 추억도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한편 올해로 15회를 맞은 논산딸기축제는 4월3~7일까지 5일 동안 논산천 둔치와 딸기밭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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