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시민 불편사항의 신속한 해소를 위해 생활불편민원 발굴 발품왕 선발계획을 수립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시민 불편사항 발굴에 전 직원의 참여를 유도하고 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중인 5S･5품행정 가속화를 위해 이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서산시 공무원들은 출퇴근 시간이나 출장시간을 이용 생활불편사항을 관찰･발굴해 행정시스템에 등록하고, 자체 처리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직접 처리하게 된다.
또 발굴실적이 우수한 공무원을 선발 이달의 발굴왕 표창, 연말 해외 배낭연수 기회 부여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우수부서 표창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완섭 시장은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대규모 사업도 중요하지만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불편사항을 신속히 처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직원 상호간 선의의 경쟁 활성화로 시민 불편사항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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