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나무심기 돌입, 27만본 식재
상태바
아산시 나무심기 돌입, 27만본 식재
  • 세종TV
  • 승인 2013.03.09 08: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자료사진 (사진제공 아산시)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산림의 경제적, 공익적 가치증진 및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대응과 탄소원 확충을 위한 봄철나무 심기를 본격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총 23억원의 예산을 투자해 오는 3월 중순부터 4월 말 까지 27만본의 나무를 집중적으로 식재한다.

이 기간 동안 산림지역에는 생태적으로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조성과 탄소원 확충을 위해 소나무, 잣나무, 백합나무 등 16만본의 경제수를 식재하고 산주소득증대를 위해 특용수 1만본을 유휴토지 등 조림사업으로 식재한다.

조경수 10만본은 생활권 도시지역에는 푸르고 쾌적한 도시 공간 확충을 위해 2만여㎡의 용화산림공원과 시설녹지를 조성하고 학교 환경개선을 위해 아산성심학교에는 950㎡의 학교 숲을 조성한다.

    

또 체계적인 가로수 조성관리를 통한 아름다운 도시경관 확보를 위해 2개 노선 14km의 가로수를 특색 있게 조성한다.

이와 함께 소외계층의 녹색복지 증진을 위한 생활환경개선 및 정서적인 안정감 유도를 위해 사회적 약자층이 거주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에 녹색나눔 숲을 조성하고 마을공한지, 소규모 짜투리땅, 나대지등에 마을단위공원화 사업을 실시해 한층 쾌적하고 푸르른 생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방의석 산림녹지과장은 “오는 3월말부터 시민 1사람 1그루 나무심기운동을 실시해 더욱 푸르고 쾌적한 행복한 아산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박치기왕’ 김일, 책으로 다시 살아나다
  •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 분리, 형식적 정의를 위한 뿌리인가, 아니면 실질적 혼란의 전조인가
  • KLA 코리아리더스아카데미 최고위과정, 대진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성료
  • 노란봉투법, 역사적 통과의 의미와 남은 과제
  •  [김명수 논단] 관세 타결 이후, 한국의 선택과 대비책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