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충남도청 내포시대가 도래했음에도 불구하고 내포시에는 현재 주거공간으로 롯데아파트 853세대 이외에 주변에 교육․문화쇼핑 등 정주시설이 없어 이주공무원 가족들이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충남도가 해당 자치단체와 업무제휴를 통해 인근 한용운선생 및 김좌진 장군생가와 추사고택, 윤봉길의사 기념관, 수덕사, 남연군묘, 덕산온천 등 역사․문화관광지와 광천 전통새우젓거리, 홍성․예산 전통5일장이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어 “ 예산 수덕사 산채정식, 예당호 붕어찜, 광시․홍성 한우타운, 남당리 해산물 전문 식당 등을 연계한 공무원 가족대상 시티투어를 운영해 내포시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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