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는 경제위기의 여파 등으로 국내 경기가 최근 3년간 3%를 밑도는 저성장 상황에 놓이면서 건설경기도 동반 침체에 빠져 어려운 실정에 처하게 된 지역 건설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민·관이 함께 찾고자 마련됐다.
간담회는 김석환 군수를 비롯해 관계 공무원과 관내 60여개의 전문건설업체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문가를 초청, 업계 동향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고 이후 전문건설협회 회원들과 김석환 군수, 관계 공무원들 간에 격의 없는 대화로 소통하며 지역 업체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석환 군수는 “어려운 시기라도 전문 건설업체들 간에 머리를 맞대고 서로간의 정보를 교류하면서 기술개발에 매진해 주길 바란다”며 “군에서도 지역의 건전한 업체를 보호·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해 힘찬 도약, 희망 홍성건설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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